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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다시 방문한다면

다시 머물고 싶은 숙소가 있어요.

바로 CU 호텔 입니다.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에서

두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완전짱짱!!


게다가 걸어서 까르푸와 야시장까지 갈 수 있어서

막차시간 걱정없이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Shuanglian station,샹롄/솽리엔역에서

도보로 10분도 걸리지 않는 위치에 있어요.


캐리어를 끌고가기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도로와 인도가 인접해있지만

휴식할때 시끄럽지 않았어요.


입구를 보고 조금은 실망을 했지만

내부에 들어가보니 깔끔한게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직원분들이 엄청 친절했어요.

부탁하는 물품들을 넉넉하게 챙겨주시고,

체크인이나 체크아웃을 하고 남은 시간에

대기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있었어요.



<CU타이베이호텔 안내>

체크인시간 - PM 3:00 

체크아웃시간 - AM 11:00

(호텔 객실 상황에 따라 체크인 시간은

오후1시 정도로 앞당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조식시간 : AM7:00~9:30

장소 1층 레스토랑


엘리베이터,공용주방,세탁실,피트니스센터있음

무료와이파이,생수제공

24시간 프런트데스크

공항샌딩서비스제공/요금TWD1100

짐 보관 서비스 제공-무료


*그리고 직원분들이 어느정도 영어를 구사하고,

아래의 안내문처럼 곳곳에 한글도 적혀있어서

이용내내 편했어요.




이곳 호텔은 일반 호텔과 같이

더블룸과 트윈룸으로 객실이 운영되고

추가로 게스트하우스처럼 도미토리도 운영중이예요.


아래의 내용은 도미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께 해당되는

캐비닛 키 와 수건에 대한 내용이에요.



그냥 호텔객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수건이 무료로 제공되요.

게다가 여성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수건을 많이 사용하게 되잖아요ㅎ

프런트에 전화해서 수건을 요청하면

추가로 준비를 해줘서 편했어요.

게다가 넉넉하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ㅎ


그뿐 아니라 생수도 넉넉히줘서

물을 많이 마시는 저에게는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객실내부가 넓지는 않았지만

어차피 잠만 잘거라서 딱이었어요.


<객실 구비 물품>

기본어메니티 + 수건 + 헤어드라이기

전기포트 + 작은 냉장고 + 에어컨 + 옷걸이



생각보다 좁았지만

시원~하게 꿀잠을 자며 쉬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숙소였어요.

(침대가 정리가 안된건... 체크아웃할때 찍어서에요.)



더웠지만 씻을때 만큼은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저에게

만족스러웠던

온수가 펑펑 나오는 욕실ㅎㅎ



숙소 티비에서 런닝맨도 해주고

이렇게 익숙한 얼굴이 나오니까 반갑더라구요ㅎ



첫째날에는 조식을 챙겨 먹었답니다.

두번째날은 너무 피곤해서 잠자느라 패스하구요ㅎ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먹을만한거 위주로 알차게 준비된 조식



저는 빵과 씨리얼 샐러드

남편은 밥과 스크럼블과 알수없던 음식ㅎ



이곳은 조식뿐아니라

미니바도 운영하고 있어요

(미니바이용시간은 따로 정해져있답니다.)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시간이 좀 남았었는데

이곳에서 휴식하며 커피한잔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짐을 맡겼었는데

아래의 사진처럼 보관증을 준답니다.

하나도 분실되지 않고,

잘 맡아줘서 감사했어요.

(짐보관비용 줄이기 성공!!)



아참 이곳 호텔 1층에 보면

이렇게 치킨가게가 있는데

먹을만하고 맛있었어요!


가격도 저렴하니 방문하실분들은

꼭 드셔보세요~ㅎㅎ

(좀 간이 세긴하지만 맛나요ㅎ)



정말정말 만족스러워서

완전 추천드리는 타이베이숙소!

CU호텔이었습니다.

(직접지불하고 체험했어요!)


아래에 위치첨부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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