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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추천 코스

샴푸마사지

시먼딩 IS hair shop 방문기


배틀트립에서 신동과 김신영이

대만여행중에 체험하는걸 보고

꼭 해봐야지 했던 샴푸마사지


막상해보니 한번쯤 체험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고,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할 수도 있구요.


11월의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덥고 습한날씨에요.

그래서 바람자체가 습하다보니 머리가 금새 기름지더라구요.

중간에 쉬어갈 겸 샴푸마사지 받기에 딱!



많이들 방문하는 미용실이라서

후기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그런데 어떤 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을 하고, 같이간 일행과 나란히 앉아서

서비스를 받지도 못해서 넘 아쉬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상대적으로 널널한 시간이었어요.

혹시 방문예정이신 분들은 차라리 저처럼

조금은 늦게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후 7시쯤에 도착했던거같아요.)


그덕분에 남편이랑 나란히 앉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어요!


요금은 1인당 TWD300

영업시간 매일 10:30~21:00






샴푸마사지의 시작은 가볍게

어깨마사지부터 시작해요!

여행중에 이렇게 마사지 받는게 좋아지는걸보니

나이가 들긴했나봐요ㅎㅎ



제가 반바지를 입고 있어서 앉아있기 불편했는데

수건으로 덮을수 있게 가져다 주셔서 좋았어요.

센스만점 구웃



그런 다음

머리에 파란색 젤리형태로 된 제품을

머리에 올리고, 문질문질하면서

중간중간 액체를 뿌려주니까

쫀쫀한 거품이 금방 생기더라구요ㅎ



두피가 시원~~해지니까 기분좋았어요!



이렇게 금새 거품이나요.

시원하니 좋아요.

완전 강추강추!!


거품을 내면서 두피를 시원하게 마사지해줘서

정말 좋더라그여

담당해주셨던 언니가 여리여리했는데

손힘이 좋으셔서 굿굿!



티비에서 봤던거처럼

중간중간 머리모양을 만들어줘서

사진찍을 수 있어요.


이런 재밌는 부분이 있어서

여행중에 하기 딱이에요.



다음은 귀여운 삐삐머리!!

넘 상큼한스타일이라

밖에 이렇게 하고 다닐 수 없지만

이곳에서 만큼은 잠깐이나마 해볼 수 있네요.



어릴적이후로

얼마만에 해보는 머리인지 ㅎㅎ



기념으로 셀카도 남겨봅니다:)



거품을 어느정도내고 나면

샴푸실로 이동해서 물로 씻어내줘요.


앉아있는 상태에서 샴푸를 한다는게 신박했는데

헹구는거는 평범하게 해주시더라구요ㅎ


헹구고 나면 드라이로

스타일링을 추가로 해줘서 넘 좋았어요.


어떤 곳은 추가로 돈을 낸다던데

여기는 그냥 드라이 해주더라구요ㅎ



하고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완성해줘서

만족스러웟어요!



다음에 대만여행을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이곳ㅎㅎ



대만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관광지 구경다니시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색 체험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언제 대만 미용실에서

스타일링을 받아보겠어요~~ㅎ


다 받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에요ㅎ

머리스타일이 이뿌니까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대만 샴푸마사지 완전 추천추천


(대만 시먼딩 IS 헤어 위치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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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꿀팁

지하철 보관함 이용방법

요금정보, 크기



안녕하세요 꼼딩이예요.

오늘은!! 대만여행시에 알아두시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지하철보관함(코인라커)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여행을 하시다보면 이것저것 쇼핑을 하느라

어느새 양손이 무거워지기 일수죠.


하지만 짐을 가지고 다니다 보면 지쳐서

여행을 제대로 즐기기 힘들어요.


그래서 저는 지하철사물함(코인라커)를 애용하는 편이랍니다.

대만여행을 준비하면서 이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이용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캐리어가 들어갈만한 크기인지 등등 

궁금증이 많았지만 이를 해소 시켜주는 포스팅이 없었어요ㅎ


저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먼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직접 여행을 다녀오니 왜 많은 분들이 이에 대해 포스팅을 안하신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지하철역마다 대부분 마련되어 있고,

위치는 표지판이나 직원분들께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첫 일정과 가까운 베이먼역에 짐을 맡겼었어요.

많은 분들이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에서 여행을 시작해서 

그곳에 많이 맡기시는것 같더라구요.

캐리어 짐보관을 해주는 업체가 따로 있긴 하던데 

이용시간이 짧은 편이라 불편하고 꽤 걸어가야하더라구요ㅎ

타이베이메인스테이션 곳곳에 코인라커가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다음 궁금증이었던

이용시간이용요금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06:00 ~ 오후 24:00

이용요금은 작은크기 - TWD10(시간당) / 큰크기 - TWD20(시간당)






이용방법입니다.


<짐 맡길때>

1. 사용가능한 사물함에 짐을 넣습니다.

2. 사용한 칸의 번호를 입력합니다.

3. 스크린에 뜨는 금액을 넣습니다.

4. 사물함에 문을 닫는다.

5. 나오는 종이를 잘 받아둡니다.


<짐 찾을 때>

1. 칸 번호를 누릅니다. 

2. 보관해둔 종이에 기재된 비밀번호를 누릅니다.

3. 추가요금이 발생된 경우에 추가 지불을 합니다.

4. 문이 열리면 짐을 찾습니다.





* 종이에는 어떤 사물함의 몇번째 칸인지 그리고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니

잃어버리지 마시고 꼭꼭 잘 챙기세요!





다음으로는 사물함의 크기입니다.


여행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캐리어를 소지하고 계실텐데요!

"과연 내 캐리어가 잘 들어갈까?"하는 궁금증이 있으실거예요.


직접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사물함에 아래와 같이 28인치 캐리어를 넣었는데도

공간이 남아서 다른 짐들도 함께 넣을 수 있었어요.


보통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 캐리어는 다 들어가겠어요.






짐때문에 여행하실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지하철역 곳곳에 설치된 지하철 사물함을 이용하셔서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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